[순간포착]“왜 그랬어?”…호날두 만나 항의한 유튜버
[채널A] 2019-08-14 16:35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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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만나 항의한 유튜버

한 남성이 호텔 로비에서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잠시 후 나타난 사람은 한국에서 '노쇼' 논란을 빚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인데요.

한 유튜버가 '노쇼' 사태에 항의하러 직접 호날두를 찾아간 겁니다.

[곽지혁 / 유튜버] (지난 11일)
"선수들 선수들 선수들" (호날두 등장) "크리스티아누!" "왜 한국에서는 경기 안 뛰었어?" "불러서 영어로 얘기했는데 무시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크리스티아누!" (팬들에게 돌아오는 호날두) "봐 주길 봐 주길. (보고 그냥 가는) "크리스티아누!"

"종이를 눈앞에까지 갖다 댔는데도 모르는 척합니다. 여기서는 팬서비스도 저렇게 하고. 우리한텐 왜 그랬니 하아."

곽 씨는 이어 마우리시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에게 다가갑니다.

사리 감독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호날두가 그렇게 보고 싶으면 이탈리아로 와라, 내가 티켓 값을 줄게" 라고 말해 분노를 산 바 있죠.

곽 씨는'티켓 값을 받으러 왔다"는 문구를 적은 종이를 보여줍니다.

[곽지혁 / 유튜버] (지난 11일)
"마우리시오!"

(손 흔들어주는 사리 감독)
"손 흔들었어! 마우리시오!"

[곽지혁 / 유튜버] (지난 11일)
"마우리시오! 마우리시오!

[마우리시오 사리 / 유벤투스 감독]
"너한테 한 말 아니었어."

[곽지혁 / 유튜버] (지난 11일)
"당신 보러 한국에서 왔어요!"

티켓값을 받으러 오라는 건 취재진에게 한 말이었다는 사리 감독의 답변이 돌아왔네요.

현재 이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며 조회 수 240만 건을 훌쩍 넘겼습니다.

#"괴물" "자작극" 막말 어디까지?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 주최로 어제 국회에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참석자 중 한 명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주천 / 전 원광대 교수] (어제)
현재 우리나라를 이 지경으로 나라를 망쳐버렸는데 그 가운데에는 학자들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대한민국의 지식인들, 나라를 망치는 데 선봉에 섰다. 비뚤어진 역사학자들의 강의를 들은 장본인들이 80년대의 주사파들이고 문재인이라는 하나의 정치적인 괴물을 탄생시킨 거다.

주최자인 이종명 의원은 지난 2월 5.18 관련 망언으로 당 윤리위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위한 의원총회는 지금까지도 미뤄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이 의원 주최 토론회에서 대통령에 대해 '정치적 괴물'이라는 표현이 나온 겁니다.

앞서 그제 한국당 회의에서는 이런 말도 나왔습니다.

[정미경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어제)
"같은 정부의 국무총리가 세운 대안도 거절하고 청와대는 죽창 들라고 하고 대통령은 일본과 싸워서 다시는 지지 않겠다 하고 있으니 참으로 이상하지 않습니까? 자작극처럼 보인다는 이 원로의 말씀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집니다."

공로명 전 장관의 말을 인용했는데 한일 간 경제전쟁이 현 정권의 자작극이란 취지로 말한 겁니다.

정 최고위원은 한 달 전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한 척으로 이겼다는 내용의 댓글을 차용해 논란을 빚은 바 있는데요.

여당은 "도를 넘었다"
"억지와 막말의 종결"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노 아베' 외침에도…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1400번째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세계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10개국 34개 도시에서 동시에 집회가 진행됐는데요.

문재인 대통령도 SNS를 통해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오늘 집회 현장엔 2천 명 넘는 참석자가 몰렸습니다.

이런 외침이 일본에까지 제대로 좀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이런 사람들에게도 말이죠.

[햐쿠타 나오키 / 작가] (어제)
"오늘 방송도 한국에서 많이 볼 것 같네요. 한국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아이고' 한류드라마, 케이팝 필요 없다고. 김치도요. (김치는) 일본산이 맛있죠. 아사히 맥주를 버려요. 실제로는 다 먹고 물을 넣은 거라니까. 보여주기식으로 버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한국에 대한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DHC 방송은 어제도 한국 내 불매운동이 유치하다고 조롱했고

이번 사태가 "북한만 옹호하는 문 대통령 잘못"이라고, 아예 대통령까지 공격하며 수위를 높였습니다.

DHC TV 측은 오늘 자신들의 방송 내용이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비평으로, 자유로운 언론 범위 안에 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순간포착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자(m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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