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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뉴스]최태원 회장 차녀 “SK 출근, 명 받았습니다!”
2019-08-16 11:17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뉴스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 씨.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죠. 최민정 씨가 SK 하이닉스에 입사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지사로 출근해 대외협력 총괄 부서에서 일하는데, 직책은 '대리급'입니다. 최민정 씨는 입사 전 청해부대 소속인 충무공 이순신함에 올라 6개월 간 소말리아 아덴만에 근무하다 전역했고요. 이후 중국 투자회사에서 일하다 1년 9개월 만에 SK에 온 겁니다.

앞으로 수술실과 분만실 등에 비의료인의 출입이 제한됩니다. 지난해 일부 산부인과 병원에서 예비 산모들을 제왕절개 수술이 진행되는 수술실 등의 병원 투어를 진행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외부인이 수술실에 들어오려면 의료기관장의 승인을 받고 위생 교육도 받아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관장은 출입한 사람들의 인적 사항을 기록하고 1년 간 보관해야 합니다.

소방차가 긴급 출동하고, 긴급하게 심폐소생술도 합니다. 폴란드의 작은 마을, 아이들의 소방 훈련이 한창인데요. 마치 진짜 사고 현장처럼 진지하게 임하고 있죠. 그런데 남자아이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알고보니 이 마을에선 10년 동안 남자아이가 태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마을 청소년은 19명, 모두 여성. 성 역할 구분 없이 이렇게 소방 훈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경기 용인의 한 조정경기장에서 보트 훈련 중 뒤집히는 사고로 16살 고교생 선수 1명이 실종됐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2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경찰은 선수들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화장품 업체 참존의 김광석 회장이 400억 원대 배임,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회삿돈으로 교회에 19년 동안 37억 원을 헌금하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사실관계 확인 뒤 김 회장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과 엑소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공연 티켓을 구해준다며 티켓 값을 가로챈 20대 여성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티켓 대행을 해주겠다며 282명에게서 4억 8900만 원을 받은 뒤 잠적했습니다. A씨는 중국인 2명의 계좌를 빌려 사용하며 중국인 행세를 했습니다.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만 65세 미만에서 만 70세 미만으로 확대됩니다. 또 공여자와 이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이 부분적으로만 일치해도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연금복권의 판매율이 5년 째 30% 안팎에 머물며 인기가 시들한 모습입니다. 판매실적 저조로 매년 미판매 복권의 인쇄비용이 약 30억 원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 8월부턴 생화를 재활용한 화환에 '재활용' 표시를 하지 않다 적발되면 최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국민의 알 권리 확대 차원입니다.

지금까지 333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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