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감독 “일방적 결정 죄송”…“소녀상 철거, 테러 위협 탓”
[채널A] 2019-08-22 20:15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얼마 전 일본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했다가 갑작스럽게 철거돼 논란이었죠.

당시 전시를 총괄했던 예술 감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쓰다 다이스케 / 아이치트리엔날레 예술감독]
"사전에 (작가들에) 확인도 없이 일방적으로 중지를 결정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사태에 대해 사과한 쓰다 다이스케 예술감독.

한 시민단체가 관련 토론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방한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논의하겠다는 기획 의도와 달리 초유의 예술검열로 번진 상황.

다이스케 감독은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전시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표현의 자유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쓰다 다이스케 / 아이치트리엔날레 예술감독]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전시회로 남은 기간 동안 만들고 싶습니다."

전 세계 예술가들과 일반인들이 소녀상 게시물을 올리며 이번 조치에 항의하고 있는 가운데 '역사적 폭거'라며 전시회 재개를 촉구했던 큐레이터는 국제적 연대를 촉구했습니다.

[오카모토 유카 / 전시기획자]
“일본 사회가 더 심각한 상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다시 힘을 모아서 가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donga.com
영상취재 김용균
영상편집 민병석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올림피아드

재생목록

6/30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 청정한 대기질 회복…곳곳에 한파 [날씨]내일 청정한 대기질 회복…곳곳에 한파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