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적폐수사 땐 침묵하더니…
조국 법무부 장관이 피의사실 공표를 막기 위해 수사기관 공보 준칙을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조국 장관 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조치를 취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잠시 후 5시 삭발을 예고했습니다. 잠시 후에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2. 박근혜, 수술 위해 입원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31일 수감된 후 900일 만에 구치소 밖으로 나왔는데요. 박 전 대통령은 수술을 받은 뒤 회복될 때까지 서울성모병원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3. "트럼프 평양 오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지난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공개 친서를 보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평양 초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9일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했던 친서와는 별개로 8월 셋째 주에 전달된 것이라고 외교소식통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