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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드라마 스페셜> ‘레미제라블’ 죽음의 문턱에 선 팡틴…다시 도망자가 된 장발장, 코제트와 만나다
2019-09-20 16:48 문화

20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월드 드라마 스페셜 ‘레미제라블’ 3회에서는 팡틴을 대신해 코제트를 거두게 되는 장 발장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채널A 월드 드라마 스페셜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방영되고 있는 ‘레미제라블’은 올해 초 영국 BBC에서 방영되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20일 금요일 밤 11시에 공개되는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장 발장은 자신의 죄를 뒤집어쓴 자를 구하기 위해 자백하여 다시 수감되고 팡틴은 코제트를 만나지 못한 채 눈을 감는 한편, 탈옥한 장 발장은 테나르디에의 여인숙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는 코제트를 거두지만 자베르 경위는 장 발장에 수배령을 내리며 추적을 나선다.

영화 ‘백설공주’(2012), ‘러브, 로지’(2014)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2017)에도 출연해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린 배우 릴리 콜린스가 ‘팡틴’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채널A 월드 드라마 스페셜 ‘레미제라블’은 총 6부작의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9월 13일부터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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