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거포들의 대결, SK vs 키움…1차전 기선 제압은 누가?
2019-10-14 20:35 스포츠

지금 인천에서는 SK와 키움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태욱 아나운서, 지금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여기는 인천 문학구장 홈런 존입니다.

바람이 이렇게 세게 불고 있어서 춥습니다. 

그런데도 돗자리에 앉아 관전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이곳 팬들이 바라는 건,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홈런볼일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시즌, 홈런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SK와 키움 선수들이기 때문에 홈런 기대감이 더 높아 보입니다.

현재 6회 초가 진행 중인데요. 0 대 0으로 동점입니다.

예상과 달리 초반 승부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습니다.

특히 sk 선발 김광현은 지난해 아픔을 딛고, 시원한 삼진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지난해에도 1차전에서 김광현과 맞붙었던 키움 브리검은 노련한 피칭으로, SK 타자들을 범타로 막아냈습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긴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80%나 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이는데요.

그런만큼 팬들의 응원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문학구장에서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