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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vs 키움 플레이오프 2차전…장군멍군 오늘도 연장?
2019-10-15 21:08 스포츠

다음은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SK와 키움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현재 인천 문학에서 진행 중인데요.

김태욱 아나운서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의 뜨거운 분위기를 잘 전해 드리기 위해 오늘은 제가 양 팀 응원단을 먼저 만나봤습니다.

[SK 응원단]
"SK 와이번스 승리를 위해서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SK 와이번스 파이팅!

[키움 응원단]
"오늘도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미친 듯이 응원하겠습니다. 히어로즈 파이팅!

SK 팬들은 타선이 터졌으면 하는 바람, 키움 팬들은 박병호 선수에 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어제 11회 초 몸쪽으로 날아오는 빠른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았는데요.

앞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뼈에는 이상이 없고 단순 타박상이라 경기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키움의 4번 타자 자리를 지켰습니다.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 안타를 쳐냈습니다.

어제 연장 접전을 펼쳤던 두 팀은 오늘도 뜨거운데요.

SK가 로맥과 한동민의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키움도 맞불을 놓으며 역전을 시켰습니다.

현재 5회 말 6대 3으로 키움이 앞서 있는데요, 오늘 승부도 끝까지 가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문학구장에서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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