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연 1.25%로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지난 7월 한은이 한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한데 이어 석 달 만에 추가 인하에 나선 겁니다. 2016년 6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유지됐던 역대 최저 금리와 같은 수준입니다.
경기 회복의 조짐을 찾기 어렵고 저물가에 따른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 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안건우 기자 srv1954@donga.com
지난 7월 한은이 한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한데 이어 석 달 만에 추가 인하에 나선 겁니다. 2016년 6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유지됐던 역대 최저 금리와 같은 수준입니다.
경기 회복의 조짐을 찾기 어렵고 저물가에 따른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 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안건우 기자 srv195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