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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뉴스A 주요뉴스
2019-10-16 19:25 뉴스A

1.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차관과 검찰국장을 청와대로 불러 공백 없는 검찰 개혁을 당부했습니다. 강력한 감찰 방안을 주문한 뒤 자신에게 직접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 청와대와 정부가 내부적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마지노선을 1.95%로 낮춰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1.25%로 낮췄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3. 혼자 사는 여성을 뒤쫓아 가 집까지 들어가려했던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에 대해 법원이 주거침입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고 강간미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강강미수 무죄 판결에 대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4. 우유 생산을 위해 키우는 젖소고기가 마치 거세한 수소 고기인 육우인 것처럼 둔갑해서 팔리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김진 기자]
“여러분은 국내산 소고기 하면 어떤 소를 떠올리십니까? 한우나 육우 말고, 혹시 ‘젖소 고기’를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5. 국제축구연맹, 피파 회장이 어제 축구 남북전 무관중 사태에 대해 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북한이 경기 취재까지 막은 것에 대해 징계 요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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