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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 캠퍼스 휩쓴 괴물 대학생, ‘호원대 아리아나 그란데’ 출격
2019-10-18 13:37 문화

(사진제공= 채널A 보컬플레이2)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 실용음악계의 강호 호원대를 대표하는 특급 보컬 김민서가 출격한다.

18일 ‘보컬플레이2’ 제작진은 ‘호원대 아리아나 그란데’로 불리는 김민서의 무대를 선공개(https://tv.naver.com/v/10470308)했다. 가녀린 체구로 무대에 오른 김민서를 보고 심사위원 이석훈은 “너무 ‘여리여리’ 하셔서 툭 치면 쓰러질 것 같다”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하지만 연약해 보이는 김민서는 이미 대학생 신분으로도 가창력을 인정받아 ‘로맨스는 별책부록’, ‘멜로가 체질’, ‘남자친구’ 등 인기 드라마의 OST를 3곡이나 부른 ‘괴물 대학생’이었다.

실용음악과 중에서도 선망의 대상인 호원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데다, 노래는 물론 주체할 수 없는 끼와 댄스 실력까지 완벽히 갖춘 김민서는 동문들 사이에 “호원의 아리아나 그란데’로 불리고 있었다.

“무대를 다 뒤집어 놓겠습니다”라는 당찬 각오와 함께 노래를 시작한 김민서는 ‘All about that bass’(원곡: 메간 트레이너)를 선곡, 고막을 정화시키는 꿀 같은 목소리와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에일리는 “표정까지 완벽하다”며 완전히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고, 스윗소로우는 당황한 듯 “왜 이렇게 잘 해? 가수 아냐?”라고 말해 김민서가 안긴 ‘충격’을 대변했다.

들을수록 중독되는 ‘호원대 아리아나 그란데’ 김민서의 ‘All about that bass’ 풀 무대는 19일 토요일 밤 10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보컬플레이2’ 3회에서 볼 수 있다.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안방극장을 찾아가며,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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