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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기자들 와라”…축구와 180도 다른 북한 역도
2019-10-18 21:02 뉴스A

[리포트]
최근 우리 축구대표팀이 평양에서 이른바 깜깜이 경기를 해야 했는데요.

그런데 모레 열리는 역도 대회는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지난 2013년. 평양 아시아클럽역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원정식 선수가 당당히 금메달을 땄습니다.

(현장중계)
"남조선의 원정식 선수, 침착하게 자신의 특성을 잘 살려서 경기를 운영했습니다."

북한은 모레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아시아 주니어 역도대회에서 남한 기자들의 출입을 통크게 허용했는데요.

며칠 전 축구대표팀과는 180도 다릅니다.

북한이 역도에서만큼은 자신 있다는 걸까요?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겠네요.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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