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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뉴스A 클로징]‘통석의 염’
2019-10-20 20:21 뉴스A

'통석의 염'

몹시 애석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뜻하는 표현으로 아키히토 상왕이 과거사를 반성하며 했던 말입니다.

그는 30년 재위기간 동안 단 한번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았죠.

그의 아들,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이 오는 22일 열립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은 나루히토 일왕 역시 지난 8월 전몰자 추도식에서 "깊은 반성"을 언급했죠.

일왕 즉위식을 계기로 한일관계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이낙연 총리가 즉위식 참석 이틀 후 아베 총리를 만납니다.

예정된 시간은 10분.

짧은 만남이지만, 꽉 막힌 한일 문제를 풀어줄 긴 여운을 기대해봅니다.

뉴스A 마치겠습니다. 주말은 조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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