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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콜라시나치 위협한 무장 강도, 징역 10년 선고
2019-11-09 20:42 뉴스A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선수들을 칼로 위협했던 무장강도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지난 7월인데요, 오토바이를 타고 온 무장 강도들이 칼을 들고, 차량으로 다가갑니다.

아스널의 스타 외질과 그의 동료 콜라시나치가 위협을 당합니다.

강도들은 3억 원짜리 고급 시계를 뺏으려고 칼을 휘두르는데요.

그런데 선수들이 맨주먹으로 맞서자 결국, 도망을 가고 맙니다.

오늘 10년 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이 강도, 현지 경찰 사이에서도 유명한 범죄자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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