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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후부터 ‘가을비’…어제보다 기온 떨어져
2019-11-13 07:06 날씨

오늘(13일) 전국에선 오후부터 가을 비가 예상된다. 사진은 빗물 방울이 맺혀있는 홍단풍. 사진=뉴시스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13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립니다. 외출하는 사람들은 우산을 챙겨야 합니다.

서울과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지방에는 5~30㎜, 그 밖의 지역에는 5㎜ 안팎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와 돌풍이 예상되고 일부 내륙지방에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6.5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4도 가량 더 낮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3도, 대전 14도, 광주와 대구 15도로 어제보다 2~4도 가량 떨어집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국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과 번개가 예상됩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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