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아니라 현실…멕시코 시청에 총기 난사
[채널A] 2019-12-02 20:13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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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마을 시청사가 이렇게 벌집이 됐습니다. 

무장 조직원들의 급습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마약 카르텔과 경찰의 총격전 현장, 한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트럭 위에 올라탄 마약 카르텔 조직원들이 총을 쏘며 지나갑니다. 

이들이 공격한 곳은 멕시코 빌라유니온시 청사. 

건물 외벽과 내부에는 총알 자국이 가득합니다. 

당시 무장 조직원 60여 명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시간 넘게 총격전을 벌였고, 경찰과 조직원 등 최소 21명이 숨졌습니다. 

[빌라유니온 주민] 
"남자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들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두 명의 민간인도 죽었어요.)" 

얼어붙은 강 위에 처참하게 부서진 버스 한 대가 뒤집어져 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 앞바퀴에 구멍이 난 버스가 쿠엔카 강 위를 지나는 다리 위에서 추락한 겁니다. 

[이고르 마르코프 /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 
"15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버스) 지붕부터 바닥에 충돌해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버스에는 승객 44명이 타고 있었고, 이 중 19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미국의 한 주택가에선 집 앞 눈밭에서 놀던 어린이 두 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존 엘더 / 미니애폴리스 경찰 대변인] 
"(어린이들을) 응급조치했지만 결국 둘 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서도 숨진 어머니와 그녀의 전 남편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가정사와 관련된 사건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프렌치쿼터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채널A 뉴스 한수아입니다. 
sooah72@donga.com 

영상편집 :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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