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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채이배 찾아라’…추격전 벌인 지상욱
[채널A] 2019-12-06 17:27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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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이배 찾아라' 추격전 벌인 지상욱

여기는 국회 본청 복도인데요. 지상욱 의원이 화가 많이 났습니다.

누군가를 찾고 있는데요. 기자들도 덩달아 같이 움직입니다.

무슨 상황인지 보고 오시죠.

[지상욱 / 바른미래당 '변혁' 의원]
"4+1은 불법단체입니다. 한국당이 참여를 안 한다면 저하고 둘이 하는 게 맞는 거 아니겠습니까?"

전해철 의원님 여기 계세요? (나가셨어요) 나갔다고? 그럼 채이배는 어딨습니까? 채이배 의원은?

뭔가 이런 식으로 도망다니면서 이게 진짜 뭐하는 겁니까, 이게!

그럼 4+1은 어디 있는 거예요? 정말 채이배 의원님을 수배령을 내려야겠구만.

(운영위원장 실에서 한대요) 운영위원장실? 여기에요? 뭐가 부끄러워서 숨겨요. 죄 짓고 있는 거 아니에요?"

정기국회 종료를 나흘 앞두고 내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해 민주당은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의 이른바 4+1 협의체를 가동했고 오늘 실무회의를 가진 건데요.

지 의원은 "정당성이 없다"며 회의실을 물어물어 찾아와 항의한 겁니다.

[지상욱 / 바른미래당 '변혁' 의원]
"이건 법적 근거가 없고 저희는 불법적이다 …유감을 표했고. 저기(채이배)는 오신환 원내대표한테 몰라서 갔다, 오늘 여기 안간다고 얘기를 했다면서도 (중략) 근데 이렇게 나와있으면 어떡하라고."

[전해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근데 갑자기 회의를 하는데 오는 게 적절하지 않고. 이 회의는 방해하지 마시고 따로 또 이야기를 하시죠."

[지상욱 / 바른미래당 '변혁' 의원]
"그 때는 우리 당의 원내대표가 김관영 원내대표입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채이배 의원을 여기 파견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민주당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4+1 협의체에는 바른미래당 당권파인 채이배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비당권파인 지상욱 의원은 “민주당 2중대, 범여권 인사들만 모아놓고 민주당의 총선용 야합예산을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비판하며 조만간 직권 남용으로 형사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생일' 나경원의 마지막 회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동료 의원과 '경례' 자세를 취합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 마지막 원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비공개로 회의를 한 뒤에 소회를 밝혔습니다.

오늘은 때마침 나 원내대표의 생일이라고 하네요.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이고 고맙습니다. 1년 동안 저희가 의원총회를 다른 때보다 한 1.5배 했습니다. 그만큼 격동의 1년이었던 것 같고요."

나 원내대표는 "모든 의원들이 힘을 합쳐준 덕분에 한국당이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12월 11일 취임한 뒤 자신의 말처럼 '격동의 1년'을 보냈습니다.

특히 임기초반부터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 국회내 밤샘투쟁 등을 이끌며 '나다르크'라는 별칭까지 얻었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연설로 국회가 아수라장이 된 적도 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3월)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현장음]
"취소해! 사과해!"

[홍영표 /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떻게 대통령을! 이게 무슨 연설이야!"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3월)
"정권을 놓친 뒤에 거의 자포자기하는 그런 발언이구나. 저주에 가까운…"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3월)
"닭 모가지를 아무리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당내 투쟁력은 끌어올렸지만 임기 내내 리더십 논란은 그를 괴롭혔죠.

나 원내대표는 정말 잘 하는 원내대표가 와서 마무리 해달라는 부탁을 남겼습니다.

한국당은 오는 9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하기로 했는데요. 후보로는 강석호·심재철·유기준·윤상현 의원이 도전장을 낸 상태입니다.

3. 펭수 아닌 '펑수' B급 마케팅?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많은 펭귄이 있다면 바로 이 친구 '펭수'죠.

교육방송 EBS의 연습생인데요. 귀여운 목소리에 엉뚱한 매력으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는 119만 명, 첫 방 8개월 만에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그런데요, 또 다른 펭귄이 등장했습니다.

"이태리 장인을 초빙해 한땀 한땀 깎고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그 친구(?)를 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탄생한 이 녀석. 펭수에 대한 그리움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당당히 걸어오는 존재감 뿜뿜인 이 녀석. 저는 인사처 수습직원 '펑수'입니다 펑펑!"

펭수를 오마주한 캐릭터 '펑수'인데요.

인사혁신처의 수습직원 펑수는 뽀로로와 펭수의 성공기를 보며 꿈을 안고 한국에 왔다고 합니다.

펭수와 비슷하게 만들긴 했지만 너무나도 어색한 펑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짠하다" "불쌍하다"는 반응과 함께 그래도 펑수는 인사처 '공무원' 신분이니 힘내라는 댓글도 남겼습니다.

우체국이나, 법무부 등 다른 부처에서도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

정부부처들이 펭수를 활용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인사처의 '펑수를 두고 신선한 'B급 마케팅'이다, 아니다, '인기에 편승한 짝퉁'이다, 라며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순간포착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자(m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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