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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니폼 사냥꾼’에 당했다…470만 원에 낙찰
2019-12-13 20:13 스포츠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뉴스입니다.

손흥민이 직접 팬에게 건넨 유니폼이 하루 만에 경매에 나오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유니폼은 47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틀 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선수.

경기가 끝나고 자신의 유니폼을 벗어서 팬으로 보이는 한 남성에게 건넵니다.

그런데 이 유니폼이 하루 만에 경매 사이트에 올라갔습니다.

판매가격은 3천파운드, 우리돈 470만원인데요.

알고보니 이 우크라이나 남성은 이번만이 아니었네요.

오래전부터 선수들의 유니폼을 전문적으로 팔아왔습니다.

그동안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손흥민 선수인데요.

그 진심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이 남성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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