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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20-01-17 16:21 정치 데스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靑, 관여 안 했다더니…
재작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 수사를 벌였죠. 이와 관련해 박형철 당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 무언가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전 시장의 첩보 보고서만 경찰에 전달했을 뿐 수사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그간의 청와대 해명과 배치된다 이런 논란인데요. 잠시 후 살펴봅니다.

2) 보수통합 '삐걱'
보수통합을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 회의에 새로운보수당 인사들이 불참하며 통합 논의에 제동이 걸린 모습입니다. 새보수당은 한국당과의 '양당 협의체'를 요구하고 있지만 한국당이 답을 하지 않는 데다 혁통위 또한 통합논의는 혁통위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냈습니다. 새보수당은 경우에 따라 혁통위 참여를 재고할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이후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3)"미 대사가 조선 총독인가"
민주당 지도부가 한국 정부의 남북 협력 사업 추진 구상에 견제성 발언을 내놓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공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해리스 대사를 겨냥해 "미국 대사가 무슨 조선 총독이냐""내정간섭은 동맹관계에 도움이 안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한국당은 미국과 일본에는 엄하고 중국과 북한에는 그렇지 않은지 의문이라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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