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남부·충청 비소식…모레 전국으로 확대
2020-01-21 20:24 뉴스A

낮부터 추위도 풀리고 공기도 쾌적해서 활동하기 무난한 하루였죠.

내일부터 이틀간은 눈, 비 소식이 있어 날씨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내일 새벽, 제주와 전남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북과 경남, 오후에는 충청과 경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돼 내린 뒤 오후 3시 무렵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틀간 제주산지에 12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 최고 60mm, 충청과 남부에도 5~40mm의 적지 않은 비가 예상되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는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에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며 얼어있는 지면이 녹아 산사태나 축대 붕괴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 사고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설 연휴 기간 내내 전국에 구름이 많아서 맑은 하늘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설 당일에는 영동과 제주에 비 소식이 있고요.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일에는 전국에 눈,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길이 미끄러우니까요.장거리 운전 하시는 분들은 특히 안전 운행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대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연휴 첫날인 금요일에는 중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