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질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이 2%에 그쳤습니다.
2018년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0.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건설투자 증가와 정부 재정효과에 힘입어 한 분기 전보다 1.2% 성장하면서
2.0% 성장을 가까스로 지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소득 GDI는 0.4% 줄었습니다.
반도체 가격 하락 등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조현선 기자 chs0721@donga.com
2018년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0.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건설투자 증가와 정부 재정효과에 힘입어 한 분기 전보다 1.2% 성장하면서
2.0% 성장을 가까스로 지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소득 GDI는 0.4% 줄었습니다.
반도체 가격 하락 등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조현선 기자 chs07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