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포츠 뉴스입니다.

손흥민이 7경기째 침묵하고 있지만 모리뉴 감독의 무한신뢰는 뜨겁기만 합니다.

손흥민이 여전히 잘하고 있다며 내일 경기 손흥민의 골을 예언하기도 했습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번리전 70m를 홀로 내달리며 화려하게 골을 완성한 슈퍼소닉 손흥민.

그 이후로 거짓말처럼 침묵하고 있습니다.

슛은 빗나가고... 또 벗어나고...

벌써 7경기째... 골도 없고 도움도 없고 공격 포인트가 0입니다.

하지만 감독의 생각은 다릅니다.

[조제 모리뉴 / 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잘하고 있습니다. 비록 골은 못 넣더라도… 내일 노리치전에서 골이 터질 것이라 믿습니다."

손흥민을 향한 모리뉴의 무한신뢰엔 변함이 없는 겁니다.

최근 토트넘 구단의 깜짝 이벤트와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팬들과의 소통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인 손흥민.

내일 노리치전을 상대로 그라운드에서도 어떤 반전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민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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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천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