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는 비타크루의 든든한 아침을 위해 유이와 함께 첫 조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신현준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러시아에 이어 비엔티안에서 두 번째 조식 만들기에 도전한 유이. ‘고추장 러버’, ‘유추장’이란 별명을 가진 유이답게 ‘어묵 고추장 파스타’를 메뉴로 준비한다.

하지만 직접 해 먹어 봤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것도 잠시, 여전히 서툰 칼질과 요리 실력을 보이며 허당 매력을 뽐낸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신현준은 불안함에 서둘러 라면을 끓이기 시작하고 유이는 “제 거 안 드시려고 이러는 거 아니냐?”며 익살스럽게 섭섭한 표정을 내비쳤다는 후문.

한편, 신현준은 간편하고 빠른 ‘독일식 맥주 조개찜’을 뚝딱 만들어 내놨고 황제성으로부터는 “이탈리아 요리 같다”며 요리 비주얼을 극찬 받기도 했다.

좌충우돌 끝에 준비된 유이의 조식은 걱정과는 달리 “쫄볶이를 먹는 것 같다”, “맛있다” 등 의외의 호평이 쏟아졌다. 반면 자신만만했던 신현준의 요리는 최악의 조식 메뉴로 등극하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신현준의 요리를 맛본 지원과 제성이 그 충격적인 맛에 놀라며 입에 넣자마자 뱉어버리고 만 것.

우여곡절 가득한 신현준X유이의 조식 도전기와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비행기 타고 가요2’는 25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