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건물주가 배관 철거”…예고된 ‘펜션 사고’
[채널A] 2020-01-28 11:29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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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오픽입니다.

먼저 오늘 픽한 6개 키워드 보시죠.

첫 번째 키워드. 또, 인재

이번 설 연휴, 9명의 사상자를 낸 동해 펜션 폭발사고. 예견된 인재였습니다.

객실 내 가스 배관에 막음 장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
"마감 안 된 건 맞는데 폭발하면서 터져 나온 건지, 안 그러면 녹아내렸는지 그건 감식 결과 해봐야 압니다."

최근 가스레인지를 전기 인덕션으로 교체했는데, 이 과정에서 가스 배관 마감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가스가 누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소방점검도 거부한 채 2011년부터 무허가 배짱 영업을 해 온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고로 크게 다친 66살 이모 씨가 숨지면서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아들을 잃은 셋째 자매를 위로하기 위해 모인 설 가족 모임에서 일어난 참사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입니다.

141억 원.

삼성 그룹 총수의 딸과 평사원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이 확정됐습니다.

5년 넘게 이어진 소송은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전 고문에게 141억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정리됐습니다.

자녀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도 이 사장에 돌아갔습니다.

임 전 고문에겐 월 2회 자녀 교섭 기회와 명절에 2박 3일, 방학 중 6박 7일간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애초 임 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 2조 5천억 원의 절반인 1조 2천 억 원을 재산분할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세 번째 키워드 보시죠.

뒤늦은 고백.

가수 리쌍의 길이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뒤늦은 고백을 했습니다.

3년 전, 결혼해 아내와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힌 건데요.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며 사실을 알리는 것이 두려웠다고 했습니다.

[길 / 가수]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 중
"죄송합니다. 두려움이 컸던 것 같아요. 결혼사실이 기사화됐을 때…. 거기에 달리는 나쁜 글들은 다 짊어져야 할 일이지만 안 좋은 글에 상처받거나 장모님이 상처받지는 않을까."

세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길은 2017년 이후 지금까지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계속해서 네 번째 키워드 확인하시죠.

숙청설이 돌던 ‘백두혈통’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조카인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설 기념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남편 장성택 처형 이후 6년여 만에 공개 석상에 나타난 건데, 김 위원장 체제와 백두혈통의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는 평균 3명, 전체 교통사고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 충남, 충북 등 중부 내륙지방의 사고율이 높았고, 사고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치사율은 충북, 강원 순이었습니다.

2호선 강남역이 지난해 이용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역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이용객은 무려 27억 명, 그중 하루 평균 14만여 명이 강남역을 오간 건데요. 2호선 홍대입구역은 12만 명, 잠실역 11만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픽, 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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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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