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송철호 울산시장, 황운하 전 울산청장 등 주요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잠시 뒤 살펴보죠.

2. 안철수 전 의원이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을 보며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 이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의원은 신당 창당 등 독자행보에 나설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3.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전 시장은 "무시무시한 문재인 파쇼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울산 남구을을 지역구로 택했는데요. 따라서 현역 의원인 박맹우 전 한국당 사무총장과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