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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기온 ‘뚝’ 영하권 추위…충청·호남 최고 20㎝폭설
2020-02-16 20:46 뉴스A

겨울의 끝자락에서 눈다운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밤에도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겠고 이 눈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내리는 눈은 충청과 호남에 집중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 살펴보면, 충청과 호남에 많게는 20cm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그 밖에 서울을 포함한 내륙에는 1~5cm가 오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은 내일 밤까지 오겠고, 그 밖에 지역은 내일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영하 6도, 낮에도 영하 4도에 그치며 종일 춥겠고요. 모레는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살펴보면, 철원 영하 10도, 대전 영하 2도로 춥겠고요. 낮 기온도 철원 영하 4도, 대구 영상 2도에 그치겠고, 바람도 심해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내일은 최대한 따뜻하게 입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추위는 수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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