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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60명…국내 확진자 총 893명
2020-02-25 11:15 사회

밤사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60명 더 추가됐습니다.

총 확진자 수가 893명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이상연 기자, 밤사이 추가 확진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사내용]
네 밤사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60명 늘었습니다.

이로서 국내 확진자 수는 893명이 됐습니다.

대구에서 16명 경북에서 33명이 늘었구요, 서울도 2명 경기에서 5명 부산에서도 3명 늘었습니다.

어제 오후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가 한 명 더 숨지면서 사망자 수는 모두 8명이 됐습니다.

[질문2] 113명의 확진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에서 입장문을 냈다구요?

청도 대남병원은 입장문을 내고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의 형이 사망 직전까지 이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이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숨졌고, 이후 사흘 동안 병원 지하1층 장례식장에서 장례가 치러졌다는 겁니다.

이와 별도로 정신병동 환자들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 사이 25차례 외부 접촉이 있었던 사실도 밝혔습니다.

외박이 8번, 외진이 5번, 면회가 12번이 있었다면서 최초 감염 경로를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청도가 그 전까지 청정지역이었던 점에 미뤄 코로나 19를 조기에 발견하지는 못했고, 증상자가 계속돼 18일에 검사의뢰를 해 19일 최초 확진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책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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