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7일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오전 00:00)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자정부터 강화됐습니다. 단기체류 외국인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진단검사를 받고, 증상이 없는 국민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14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합니다.

<'불법 정치자금' 송인배 집행유예 확정>

(오전 06:00) 대법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송인배 전 대통령 정무비서관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억 9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한진 남매 전쟁' 조원태·조현아 운명은>

(오전 09:00) 한진칼이 오전 9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 등에 대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조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간 경영권 분쟁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91명>

(오전 10:00)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91명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0시 기준 9332명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제약이 따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문 대통령, '서해수호 기념식' 취임 후 첫 참석>

(오전 10:00)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를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전 10시 열렸습니다. 취임 후 처음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언급 없이 "코로나19에 맞서며 우리의 애국심이 연대와 협력으로 발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주운전 무마 등 혐의 최종훈 1심 선고>

(오후 02:00) 음주운전 무마를 위해 뇌물을 건네려 하고, 불법 촬영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수 최종훈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후 2시 내려집니다. 최 씨는 집단 성폭행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15 총선 후보등록 마감>

(오후 06:00) 4·15 총선 후보 등록이 오후 6시 마감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마감 시한 기준 정당별 의석수로 지역구와 비례대표 정당 투표 기호를 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