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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두’ 이어 ‘거짓날두’?…어머니 안 돌보고 일광욕만
2020-03-27 20:21 뉴스A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위해 고향으로 내려 간다던 호날두에게 유벤투스의 전 회장이 분노했습니다.

'노쇼' 논란에 이어 이번엔 '일광욕'이 문제입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들에게 손 소독제도 뿌려주며 코로나 감염을 막고 있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호날두.

[조지나 / 호날두 여자친구]
"세게 문질러야 해. (세게, 세게)"

호날두는 자신의 고향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 머물고 있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간호하겠다는 이유에서였는데, 정작 공개된 사진들은 일광욕할 때 찍힌 것들이라 유벤투스 전 회장이 일침을 날렸습니다.

호날두는 최근 불거진 자신의 호텔을 병원으로 기부하겠다는 가짜뉴스에도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호날두에 대한 평가는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민곤입니다.

imgone@donga.com

영상편집: 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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