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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고 미세먼지 보통…낮은 포근, 밤은 싸늘
2020-03-30 11:55 뉴스A 라이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해도 낮에는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주변에 핀 봄꽃들만 봐도 봄의 정취가 물씬 나는 요즘인데요.

오늘도 봄 햇살이 눈부십니다.

일상 속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 잘 지켜주시면서 가볍게 점심 산책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늘빛이 좋고요. 공기도 깨끗합니다. 단, 제주도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내륙은 사흘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낮에는 특히 습도가 더 낮아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오늘 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7도, 광주와 대구 18도 예상됩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금세 기온이 떨어지니까요. 큰 일교차에 항상 유의해야겠습니다.

당분간 낮은 포근, 밤은 싸늘하겠고요. 화요일 밤에는 제주도에, 수요일은 남해안과 동해안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기도 건조해 천식이나 폐질환 가능지수가 매우 높은 시기입니다.

실내 환기 잘 하면서 호흡기 건강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남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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