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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25명 늘었다
2020-03-31 11:00 사회

 코로나 19 신규환자가 58명 추가된 대구 제2미주병원 환자들이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오늘(31일) 0시 기준 하루 새 125명 증가했습니다. 국내 총 확진자 수는 978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절반가량인 60명은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최대 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난 대구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 58명이 추가됐습니다.

서울에서도 집단감염이 일어난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와 해외유입 사례 등 24명이 확진됐습니다. 경기 13명, 인천 6명이 늘었고 대전과 경북 2명, 부산·충남·경남에서 1명씩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공항 등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모두 15명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추가돼 총 162명입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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