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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다음 총선 때 바꿔야죠”…심상정의 후회
2020-04-01 11:27 뉴스A 라이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오늘은 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지난해 11월, 당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그리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함께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고 있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모습입니다.

결국, 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준연동형 비레대표제가 도입됐는데, 선거제 개정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심상정 대표.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표 (어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바꿔야죠. 우리가 연동형 비례 대표제를 추진한 것은 왜 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없나. 이 질문에서 시작된 거거든요."

"정치 개혁이라는 30년 숙원이 3개월 만에 무너져버렸다"며 다음 총선 땐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 겁니다.

새 선거법의 최대 수혜자에서 피해자가 된 심상정 대표.

누리꾼들은 심 대표의 이 발언에 대해 어떤 반응일까요.

'제 발등 찍었다'는 비판부터 예견된 수순이었단 지적이 나왔습니다.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만나보시죠.

1.1kg의 미숙아로 태어난 주한미군 부부의 쌍둥이 아기입니다.

이 아기들을 미국 본토로 데려가기 위해 병원 수준으로 개조한 대형 수송기와 전문 의료팀이 급파됐습니다.

6주 전 영남대 병원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들이 코로나19가 대구를 휩쓸면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할 처지에 놓이자 주한미군이 가족 전체를 미국 본토로 이송하는 작전에 돌입한 겁니다.

[필립 스트로브리지 / 오산 제51전투비행단 의료과장]
"수송기에는 병원 수준의 특수치료시설을 갖췄습니다."

쌍둥이를 태운 수송기는 1만km 떨어진 고국으로 이송돼 현재 미국의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누리꾼들. 이런 게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위한 최고의 예우라는 반응입니다.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태그로 열어봅니다.

지난 29일 훔친 차로 무면허 운전을 하던 10대들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18살 청년이 숨졌는데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길이었습니다.

다음 태그 보시죠.

동아일보가 창간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동아일보가 3.1 독립운동의 민족 자강과 자각에서 탄생했다며 민족 전체의 자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 축하 메시지]
"동아일보 100년은 기자정신이 아로새겨진 100년입니다."

동아일보와 같은 해 설립된 독일 젤리 기업, 하리보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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