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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4-05 19:29 뉴스A

1. 신규 확진자 81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하루 신규 확진자 50명 미만을 목표로 세운 가운데 해외 입국자 관리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2. 자가격리 기간 중 복권방과 마트 등을 방문한 50대 부부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남편은 자가격리 기간 중 절반인 7일 간, 아내는 6일 동안 외출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부터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3.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더 연장했지만, 관광 명소에는 상춘객들이 몰렸습니다. 한동안 중단됐던 국가기술자격 시험도 열려 2만 명이 넘는 응시생들이 참가했습니다.

4. 바이러스 확산을 어느 정도 방치하는 '집단면역'을 실험 중인 스웨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확진자는 6천400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350여 명에 이르면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5. 조주빈이 텔레그램 '박사방' 공동운영진으로 지목한 육군 일병 '이기야'의 휴대전화에서 성착취 영상과 사진 1천여 개가 발견됐습니다. 군 검찰은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6. 총선을 열흘 앞두고 여야가 총력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공동 공약을 발표했고 미래통합당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이슈를 부각시키며 정권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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