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6일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허용 대상 확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과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가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허용 대상에 오늘부터 포함됐습니다. 450만 명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병무청 "징병검사 17일까지 추가 연기"

병무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병역판정 검사 중단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추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역판정 검사는 지난 2월 말부터 중단돼있고, 재신체검사 등만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 47명… "거리두기 느슨해지면 확산"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47명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자는 0시 기준 1만284명이 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주간 연장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해 "여기서 느슨해지면 감염이 확산될 것이 분명해 연장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낙연·황교안, 첫 토론회 격돌 

서울 종로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오전 11시 처음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더불어시민당과 부산에서, 통합당은 미래한국당과 서울에서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했습니다.

전두환 재판 4개월 만에 재개

재판장 사직으로 미뤄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이 오후 2시 4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방청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평소의 절반으로 제한됩니다.

성착취 동영상 유통 '와치맨' 재판 재개

텔레그램으로 미성년자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와치맨' 전모 씨의 재판이 오후 4시 30분 재개됩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해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자 변론 재개를 신청했습니다.

오늘부터 4·15 총선 투표용지 인쇄 

오늘부터 4·15 총선 투표용지 인쇄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투표용지 인쇄 이후에는 후보 단일화를 하더라도 투표지에 후보명이 그대로 남아 단일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