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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4-07 19:24 뉴스A

1.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주점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본을 다녀온 30대 가수와 접촉한 여성입니다.
여성이 일했던 날에 해당 유흥업소에 손님 수백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2.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존슨 영국 총리가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총리가 산소 치료까지 받게 되자 영국 사회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코로나 확산 여파로 문을 닫는 식당과 술집이 늘면서 중고 주방용품 시장에 폐업한 업소들이 내다 판 중고 물품이 쌓이고 있습니다

[중고 주방용품 매매상]
"지금 상태에서는 물건이 나가는 것보다 쌓이는 게 더 많아요."

4. 총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여야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빨리 지급하자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청와대는 국민 전체에 대한 지급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5. 정부가 자가격리자들의 이탈방지를 위해 전자 손목밴드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 관계부처와 관련 방안을 논의했지만, 인권침해 우려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6. 프로야구가 무관중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O는 오늘 실행위원회를 열어 이르면 다음달 초 관중 없이 개막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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