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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뉴스]해리스 美대사 ‘11월 사임설’…외교가 술렁
2020-04-10 12:09 뉴스A 라이브

반응으로 보는 뉴스 리액션 뉴스입니다.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석권을 축하하며 SNS에 짜파구리를 먹는 사진을 올렸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지만, 한미 이슈마다 이어진 정치적 발언으로 외교 결례 논란이 불거지며 애꿎은 콧수염이 뭇매를 맞기도 했는데요.

해리스 대사의 사임설이 흘러나왔습니다.

해리스 대사가 오는 11월까지만 근무하고 사임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겁니다.

통신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으로 인한 국내의 부정적 여론이 해리스 대사에게 부담이 된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임설에 주한 미국대사관은 "해리스 대사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봉사하고자 한다"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누리꾼들 한국인에게 친근감을 줬던 전임, 마크 리퍼트 대사가 그립단 반응입니다.
반면 지난해 10월, 한국 대학생 진보 단체 회원들이 주한 미국대사관에 기습 침입한 사건을 꼬집으며 해리스 대사가 힘들었을 것이란 반응도 있습니다.

다음 뉴스도 장면으로 보시죠.

타다하면 11인승 카니발이 떠오르죠. 내일부로 타다 베이직 영업이 종료되면서 이 카니발들이 중고차 시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게 된 소속 드라이버들은 회사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김태환 / 타다 드라이버 비대위원장 (어제)]
"저희가 항의 방문도 하고 여러 차례 언론에도 저희의 입장을 보도를 하고 했는데. 이재웅과 박재욱 대표는 아무런 응답도 없었습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도로에서 사라지는 타다에 대한
누리꾼 반응은 엇갈립니다.

만족도가 높았는데 진심으로 안타깝다는 반응과 타다의 혁신을 비꼬는 댓글도 눈에 띄네요.

다음 리액션 뉴스 이번엔 시청자 반응입니다.

매주 금요일엔 뉴스A라이브에 대한 여러분 댓글 전해드립니다.

(6일 방송)
지난 월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일 만에 50명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8일 방송)
하지만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해외 유입 사례가 끊이지 않는 등 수도권 집단 감염 우려는 여전합니다.

유흥업소 422곳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서울시에 대해 뒷북 대응이란 비판과 이런 때일수록 방심은 금물이란 시청자 지적이 나왔습니다.

(7일 방송)
정치권에선 총선을 앞두고 막말 논란이 번졌습니다.
민주당에선 당대표가 부산을 초라하다고 말해 지역비하 논란이 불거졌고 상대당 지도부를 돈키호테와 애마로 비유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8일 방송)
통합당에선 3040은 무지하다는 후보자의 발언이 세대비하 논란으로 이어졌고 세월호 유족을 향한 핵폭탄급 막말이 나와 당 지도부가 고개를 숙이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의 연이은 실언에 실망스럽단 반응이 나왔습니다. 막말을 투표로 심판하자는 시청자 지적도 있었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액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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