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1일 목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검찰, 정의기억연대 12시간 압수수색

검찰이 부실 회계 의혹과 관련해 정의기억연대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실을 12시간 동안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공정한 수사 절차를 통해 의혹이 신속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윤미향, 국민이 선출한 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윤미향 당선자의 거취와 관련해 "국민이 선출한 분"이라며 "어떤 입장을 취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관계 확인이 먼저"라는 당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인천 일부 온라인시험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이틀째인 오늘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고3 학생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등교가 중단된 인천 일부 지역은 온라인 시험으로 대체됐습니다.

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2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은 '박사방' 유료회원 가운데 가운데 가담 정도가 큰 2명에 대해 범죄단체가입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12명 발생했습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50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한국이 메르스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인상적으로 억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딸 입시 의혹' 정경심 교수 재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석방 후 두 번째 재판을 받습니다. 재판엔 딸 조민 씨의 허위 인턴 의혹과 관련한 증인이 출석합니다.

통합당 당선자 워크숍 '김종인 비대위' 끝장토론

미래통합당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와 만나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