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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우리 영화관을 살려달라”…‘독립영화 챌린지’ 이어져
2020-05-24 12:58 문화

자. 무거운 분위기를 바꿔보겠습니다.

피로에 지친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드릴 뉴스만 엄선해 전해드립니다.

홍유라 앵커의 유라이크 시간입니다.

홍 앵커, 시청자 분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오늘도 기대하면 되죠?

네 기대하세요.

첫 번째 소식, 독립영화 챌린지입니다.

"우리 영화관을 살려달라" 이런 영어 문구가 적힌 사진과, 독립영화 추천 글귀가, 영화인들의 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배우 신민아 한지민, 수지 그리고 이병헌 등 여러 영화인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로 영화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는데, 그중에서도 큰 타격을 받은 독립 영화관을 살려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릴레이 응원입니다.

얼마 전에 소개해드린 '덕분에 챌린지'부터 여러, 착한 응원 릴레이가 들불처럼 번져 나가고 있네요.

다음 소식은, '1일 1깡' 역주행입니다.

이름이 새겨진 모자를 푹 눌러쓴 춤꾼들과 가수 비가 현란한 춤을 추죠.

지난 2017년 발표 곡인 '깡'의 공식 뮤직비디오입니다.

그런데, 이 곡 발표 3년만에 조회 수가 폭증하더니 천만 뷰를 넘어선 겁니다.

하루에 한 번은 깡 관련 영상을 본다고 해서 '1일 1깡'이라는 말이 나왔고,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비의 춤을 따라하는 일반인들의 '커버 영상'도 유행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놀이공원 만든 아빠입니다.

일반 가정집이 형형색색의 작은 공으로 가득찼습니다.

공 갯수만 무려 25만 개인데요.

아이들은 놀이공원에 놀러온듯, 뛰어 놀며 환하게 웃습니다.

영국 런던에 사는 조엘 콘더씨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자, 아내와 네 딸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유라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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