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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그 커플, 3년 만에 이혼
2020-05-28 18:47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50~19:30)
■ 방송일 : 2020년 5월 2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태현 변호사, 강일홍 더팩트 대중문화 전문기자

[김종석 앵커]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결혼 생활 3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강일홍 팀장님, 그런 전조가 있었습니까?

[강일홍 더팩트 대중문화 전문기자]
굉장히 느닷없는 소식이었는데요. 둘의 결혼 생활이 불과 3년 됐습니다. 이동건·조윤희 커플은 결혼 때부터 화제였습니다. 조금 전 보셨던 게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라는 주말극이었는데 시청률이 36%까지 갔습니다. 두 사람이 이 드라마의 남녀주인공이었거든요. 그런데 드라마 끝날 무렵에 임신을 하고 있었던 게 알려졌습니다. 3년 만의 파경 소식은 굉장히 느닷없는 이야기였습니다.

[김종석]
그런데 그때는 농담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지 않느냐는 일각의 보도까지 있긴 있었다고.

[강일홍]
농담 속의 진담이라는 이야기로 살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죠. 아까 전조를 말씀하셨는데 사실 저런 것들이 전조일 수 있습니다. 첫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든지. 지나고 보니 다 전조가 아니었나,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김종석]
양육권은 아내인 조윤희 씨가 갖게 되는 겁니까?

[강일홍]
그렇습니다. 아직 어리니까 조윤희 씨가 양육권을 갖고요. 대부분 협의 이혼이기 때문에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라고 공개했습니다.

[김종석]
어쨌든 이혼을 결심했기 때문에 각자의 길에서 앞으로 좋은 배우 활동을 기대해야겠죠. 이동건 씨는 조만간 스크린 복귀도 검토하고 있다면서요?

[강일홍]
네. ‘컴백 홈’이라는 영화인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거론 중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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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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