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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도권에서만 36명 증가…“대유행 우려” 外
2020-06-02 15:06 사회

오후& 뉴스입니다.

1.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38명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은 2명이고, 다른 확진자는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대규모 유행이 우려된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감염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3. 충남 천안에서 9살 남자 아이가 여행용 가방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최초 신고한 계모 A씨는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A씨는 "체벌 의미로 여행용 가방에 들어가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2115달러로 잠정집계됐습니다. 2018년과 비교해 달러화 기준으로 4.3% 줄어든 수치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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