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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가방 갇혀 숨진 9살 소년 추모 “모두의 아픔”
2020-06-05 20:18 사회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 링컨은, 자신의 모든 것이 어머니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링컨의 어머니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링컨에게 책 읽기를 지도하고 가르치며 독서광이자 연설가로
만들었습니다.

그런 링컨의 어머니가 9살 때 만난 계모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렇게 가슴으로 낳은 사랑도 모정인데, 의붓 엄마가 아이를 여행 가방에 가둬 사망한 사건에 대한 여론에 또 냉가슴을 앓는 계모들이 많습니다.

통계를 보니 아동학대의 주범은 친부모였습니다. 계부 계모라서 학대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이번 사건 이후 재혼 가정 부모들은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커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데요.

오늘 하늘나라로 간 소년 추모공간에 찾아온 메시지 글입니다.

계부 계모냐 친부모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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