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다른 승객의 요구에 화를 내고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경찰은 업무방해와 모욕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슈박스에서 전해드립니다.
3.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찰 칩거를 마치고 오늘 국회로 복귀하면서 "야당 없이 마음껏 해보라"며 대여 강경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구성 협상에 대해 "시간을 끌면 단호히 행동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계속되는 여야 갈등, 언박싱에서 토론합니다.
4. 전 남자친구를 둔기로 살해하려한 20대 여성이 지난 4월 항소심에서 살인미수죄 양형기준보다 낮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작량감경'도 적용됐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사건 돋보기에서 들여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