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투자처를 속여 펀드 자금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등이 구속됐습니다. 2018년부터 해외 도피 중인 옵티머스자산운영 설립자 이혁진 전 대표의 총선 출마 이력과 여권 인사들과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3.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날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조사관과 통화한 고 최숙현 선수의 마지막 목소리가 공개됐습니다. 가해자 측의 반박 자료 제출에 추가 증거를 요구하자 낙담한 듯 "그런 게 없다"고 답하는 음성이 담겼습니다.
4.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법원이 허가하지 않은 것을 두고 후폭풍이 거셉니다. 미국 법무부는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