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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62명…해외 유입 최대치 外
2020-07-13 15:07 사회

1.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62명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이 43명으로 지난 3월 25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만에 23만 명 발생해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에서 이른바 '팀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 안 모 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안 씨는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선수들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 10일 체포됐습니다.

3. 부산 해운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6살 아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 2명에 대해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해 입건했습니다. 지난달 15일 불법 좌회전을 하던 SUV 차량이 직진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중심을 잃은 승용차가 보행로에 있던 모녀를 덮쳐 어머니가 다치고 아이는 숨졌습니다.

4. 배우 하정우 씨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하 씨 소속사는 관련 의혹에 대해 "피부 흉터를 없애려고 레이저 치료를 받기 전 수면 마취를 시행한 게 전부"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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