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고 박원순 시장을 고소한 전 비서가 이번 사건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여성단체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여성단체 대독]
"소리질렀어야 하고, 울부짖었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했습니다."
3. 피해를 호소한 여성은 서울시에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단순 실수로 여기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4. 고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대전이 아닌 서울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조문하고 육군장으로 치러질 장례도 격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5.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신임 국세청장을 지명합니다. 누가 청장이 되든 부동산 투기와 편법 증여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6. 어젯밤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70대 2명이 물살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고, 경부고속도로에서는 5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