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검찰개혁을 운명처럼 수용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야당의 사퇴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2.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횡령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윤 의원은 보조금과 기부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며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21대 국회에서 새로 재산을 등록한 의원들의 총선 전후 재산총액을 분석한 결과 1700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00억 원 넘게 늘어난 의원도 있었습니다.
4.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첫날 서울 지역 카페는 다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띄어 앉기를 지키지 않는 모습도 여전했습니다.
5. 비대면 배달 주문이 크게 늘어나면서 오토바이 사고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배달원들은 밀려드는 물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위험한 질주에 내몰린다고 하소연합니다.
[배달원]
"그냥 뻥 뚫린 도로에서는 (시속) 100km로 간 적도 있죠."
6. 스가 관방장관이 7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자민당 총재로 당선됐습니다. 스가 장관은 모레 임시국회에서 일본 총리로 지명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