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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9-27 19:18 정치

1.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사과에 대해 청와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공동조사를 위해 남북 간 군 통신선을 복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의 47시간 행적을 공개하라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2. 북한이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사과한 지 이틀 만에 남측이 자신들의 영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수색 작업을 '영해 침범'으로 규정한 건데 무력도발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3. 피살당한 우리 공무원이 타고 있던 무궁화 10호가 오늘 목포로 귀항했습니다. 어업지도원 이모 씨가 실종된 지 6일 만입니다.

4. 정부가 개천절 차량집회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불법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전면허도 정지시키기로 했습니다. 야당은 지나친 기본권 제한이라며 반발했습니다.

5. 안산시가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무도 3단 이상의 경호전문가 6명을 긴급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기존 청원 경찰과 함께 조두순 거주지 주변을 24시간 순찰할 예정입니다.

6.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예식업계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돼 반발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8일까지 정부가 지원책을 내놓지 않으면 영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진 / 예식업중앙회 사무국장]
"아무런 금융지원 없는 상태에서는 문을 닫는 것이 저희가 살 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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