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북한이 우리 국민의 시신을 훼손했다고 발표했던 국방부가, 이를 부인하는 북한 통전부의 통지문이 전달된 뒤 "우리 정보를 다시 들여다보겠다"며 입장을 바꾸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입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시신에 기름을 바르고 소각하라는 북한군 내부 통신을 국방부가 입수해 국회에 보고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3. 아들 군 휴가 연장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추미애 장관의 그간 답변과 달리, 당시 부대 장교 연락처를 추 장관이 보좌관에게 건네고 보고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도 구두 승인이 있었다며 추 장관과 아들, 보좌관을 모두 불기소하고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습니다. 49일 만에 4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추석 연휴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엿새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포장만 가능하고 실내 취식이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