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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중부 오후부터 비…구름 사이로 보름달 보일 듯
2020-09-29 20:53 날씨

내일부터 본격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은 중부와 남부의 하늘이 상반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종일 쾌청하겠지만 중부 지역은 오후부터 비 소식인데요.

수도권과 영서, 충북북부에 5~20mm의 비가 지나겠고 영동 지역은 모레 오전까지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 구름만 많습니다.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도 감상하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은 저녁 6시 20분, 부산은 6시 11분 무렵 보름달이 떠오르겠고 중부 지방은 자정 이후에는 구름양이 많아져 달을 보기 어렵겠습니다. 놓치지 마시고 한가위 보름달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에는 중북부에 또 다시 비가 오겠고 개천절인 토요일은 충청과 호남, 제주에 비 소식입니다.

주 후반부터는 아침, 저녁 공기가 한층 더 쌀쌀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연휴 기간동안 따뜻한 옷차림 하시고 날씨 정보 꼼꼼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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