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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0-10-09 11:52 뉴스A 라이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A 라이브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경찰은 개천절에 이어 한글날인 오늘도 서울 광화문 일대에 집회 저지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차벽과 철제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법원은 정부의 한글날 집회 금지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 울산 남구에 있는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수백 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연기흡입 등으로 80명이 넘는 사람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 1조 6천억 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강기정 전 대통령 정무수석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5천만 원을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전 수석은 "완전한 사기 날조"라고 반발했습니다.

4. 당초 북한군이 공무원 이모 씨를 사살하고 시신을 붙태웠다고 발표한 군이 국정감사에선 '시신'이라는 단어가 첩보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에선 "피살이 어떻게 정권의 책임인가"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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