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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 무용축전 23, 24일 서울서 개최
2020-10-20 13:09 문화

 사진=2020 아시아 무용 축전 포스터

‘2020 아시아 무용축전’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아시아 무용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한국과 몽골, 인도,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6개국이 참여합니다.

첫날인 23일에는 서울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코로나 이후 국제공연교류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한국 7개 무용단과 아시아 5개국 무용단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한국팀 공연은 △리을무용단의 ‘진도북춤, 각설이’ △서울교방의 ‘진주교방굿거리춤’ △극동대 연극연기학과 예술단 무궁의 ‘혼의 울림’ △민악솟대&전통연희다움의 ‘북청사자놀이·판굿’ 등으로 구성됩니다. 특별무대로 한국춤예술센터 차명희 이사장이 ‘애린:살풀이춤’을 선보입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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